주변여행지 > 속초 하도문쌈채마을

주변여행지

설악산국립공원


  한반도의 중추인 태백산맥중에 가장 높은 대청봉(1,708m)을 정점으로 펼쳐진 설악산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봄의 철쭉 등 온갖 꽃과,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 가을 단풍, 눈덮인 설경 등 사시사철 어느 때이건 찾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불러 일으키는 명산입니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인제군)은 내설악, 양양군의 오색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 외설악은 천불동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귀면암, 비룡폭포, 오련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 가야동 계곡, 십이선녀탕계곡, 용아장성, 귀때기골 그리고 장수대 지역의 대승폭포, 옥녀탕 등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 등산객들의 발길이 항상 지나는 곳입니다.

설악해맞이공원


  설악 해맞이 공원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사계절 바다를 가까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대포 외옹치바다가 숨어있는 바다라면, 이곳 설악해맞이공원의 바다는 열린 바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7번 국도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대포항과 양양, 설악산으로 길이 갈리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며 쉽게 일출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설악산자생식물원


  설악산 자생 및 희귀식물 총 122종 5만 여본을 식재하여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기 귀해 더 아름다운 야생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한 사방댐과 연계한 수생식물원 및 설악산 희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암석원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미로원 조성을 통해 재미를 가중시켰으며, 주변 식생을 활용한 자연탐방로 및 산책로를 조성한 자연친화적인 식물원입니다.

척산족욕공원


  지하 450m에서 나오는 온천수로 족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곳입니다. 조선시대 피부병을 가진 사람들이 몸을 씻어 효험을 보았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속초의 온천지대에 1985년 ‘척산온천휴양촌’이 준공되었습니다.
  지하 4,000m에서 형성된 53℃의 온천수가 나오는 천연온천이며 미네랄 물이 살아있는 온천수입니다. 천혜의 설악과 동해바다를 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온천 족욕공원입니다.

설악항


  설악해맞이공원 바로 옆에 위치한 설악항은 2011년에 활어회센터가 새롭게 조성되면서 가깝게 바다를 감상하며 활어회를 즐기시거나 7번국도를 따라 바다 여행길에 편하게 주차를 하고 항포구와 바다여행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갯배와 아바이마을


  한국전쟁 이후 월남한 피난민이 집단 거주하면서 생겨난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실향민 집단거주촌으로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안고 살아가는 마을입니다. 가을동화, 1박2일 촬영 등으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바이마을이 유명해지면서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서서 독특한 실향민들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청호동과 시내를 연결하는 도선인 갯배. 해방 후에 처음 도선이 생겨났다가 청호동에 실향민집단거주촌으로 자리잡으며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습니다. 비록 거리는 멀지 않지만 무동력 도선을 타는 짜릿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직접 배를 끄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동명항과 등대전망대


  청초호의 북쪽에 있는 항구로 활어판매장, 횟집과 특산물 가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매일 아침 어부들이 잡아오는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로 50m 뻗어있는 해돋이정자와 작은 언덕위에 자리잡은 영금대 전망대가 있습니다. 영금정은 일제 때 청초호 항만개설로 발파되어 지금은 넓은 너럭바위로만 남아있습니다.
  동명항 북쪽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동해바다가 한눈에 굽어보이는 등대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랑호와 범바위


  둘레 7.8km, 면적 1.21㎢의 호수로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로 손꼽힙니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신라화랑 영랑이 풍류를 즐겼다하여 영랑호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잔잔하고 맑은 호수에 붉게 물든 저녁 노을.울산바위 등 설악산이 한눈에 내다보입니다.호수 주변에 산책과 자전거 하이킹이 가능한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습니다.
  영랑호변에 자리잡은 범바위는정자가 만들어진 정상까지 가볍게 올라갈 수 있으며 영랑호변에 가장 높은 고지대로 호수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어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변(속초해수욕장)은 속초의 대표적인 해변 피서지. 총연장 1.2km 중 700m 구간이 개방되며, 폭 50m의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해변 뒷편에 아늑한 송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규모 주차장과 야영장,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속초시내와 인접하여 생필품 구입이 용이하고, 화장실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 주변 횟집타운과 숙박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대포항


  설악산소공원에서 가장 가까운 항포구로 설악권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대표적인 관광항입니다.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는 500여 미터에 걸쳐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습니다.
  또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속초의 대표 여행지입니다.

바다향기로


  65년동안 감춰온 천혜의 비경을 세상에 드러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감성로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시원한 외옹치 해안 절경이 산책로 바로 아래 펼쳐져 있고 시원한 파도소리와 함께 산책로 주변 해송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바다 위로 길이 나 있어 동해의 탁 트인 바다를 온 몸으로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파도 소리와 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를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